게이 행성의 토착 생명체, 대량의 수분과 마나로 이루어진 초식 생물입니다. 지성과 점도는 개체마다 모두 다르고, 이들은 반으로 가르면 2마리의 각기 다른 개체로서 재생되며, 체내에는 개체에 따라 속이 다 비쳐보이거나 불투명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의 형태는 정해진 게 없지만 대체로 점액질의 형태로 그려집니다. 외형, 몸의 색(부분마다 다른 색 또는 투명도)과 촉감, 경도를 자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개량된 개체들은 미믹이라 칭합니다.
"누군가는 평화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아무도 전쟁에 나가지 않고, 아무도 싸우지 않으며 아무도 죽지 않는 것만이 진정한 평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계는 늦게라도 좋으니 그런 평화로운 일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자회견에서
이름 : 야마자키 레이와
종족 : 불명 (일단 인간은 아닌 것으로 추정)
출신 : 일본
특징 : 하얀 피부, 꼬리, 참전용사, PTSD
좋아하는 음식 : 소주, 채소(PTSD로 인해 고기를 먹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하다)
싫어하는 것 : 살생, 군대, 바다, 메카무스메 또는 그것들을 연상시키는 무언가 전반
중요한 것 : 평화
성향 : 중립
현재는 과거를 청산하고 일본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그 때의 기억이 사라지지는 않아서 바다를 보거나 메카무스메나 비슷한 걸 보거나 폭죽 소리같은 걸 들으면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미쳐버린다. 그녀의 출신 종족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으며 완벽하게 하얀 피부와 상어이빨, 쓸데가 없다고 자칭하는 이빨 달린 꼬리가 그녀가 인간이 아님을 알게 해 주는 단서일 뿐이다.
그녀는 사실 전쟁 중에 중상을 입고 쓰러진 것을 누군가가 데려가 치료한 뒤 전쟁 병기로 개조, 이용한 과거가 있으며, 그녀는 같은 인간을 상대로 총구를 겨누는 상황에 충격을 받아 탈주하여 과거를 세탁하고 신분을 바꿔서 도망 생활을 시작한다. 그녀와 비슷한 피부색의 존재들이 그녀를 추적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진작에 고물상에 팔아넘겼다는 포대의 흔적 또한 그 증거.
한참 뒤, 추적자가 언제부터인가 사라졌고 한 곳에 정착하는 삶을 살면서 PTSD증세도 약간이나마 나아졌으나, 여전히 사람을 해하지는 못하며 소심하고 여린 성격이고 수면장애에 악몽을 자주 꾼다고.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끄적여본 무언가의 2차 창작 캐릭터
과거사에 대해 (기자회견에서 발췌)
그녀는 해군에 입영된 후 수 십번의 작전을 수행하며 베테랑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러다 한 번은 작전에 나갔는데, 적의 규모가 자신들이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것이었음에도 상관의 명령으로 인해 강제로 투입되게 되며, 이 작전에서 동기이자 전우의 몸이 박살나 죽는 장면을 눈 앞에서 직접 보고 자신도 적의 공격으로 인해 중태에 빠져, 한 동안 의식불명 상태에 있다가 수 개월이 지나서야 깨어났다.
깨어나보니 완전히 다른 공간이었고, 지금까지 봐왔던 사람들이 없고 다른 상관이 반겨줬다고 한다. 그후 자신의 몸에 변화가 생겼으며 이곳이 자신이 지금까지 싸워왔던 적들의 기지인지 깨닫는 데는 일주일이 걸렸고, 훈련 직후 전장에 투입되었지만, 그 전장에서 그녀는 자신의 전우들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전우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를 적으로 판단해 죽이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당황했고 일단 살기위해, 그리고 상관의 발포 명령으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자신의 전우들을 쏴죽이게 된다. 배에 바람구멍이 나 쓰러져 죽는 옛 전우들의 모습을 보고 자책감에 빠진 그녀는 자신만 남은 바닷가에서 하루 종일 주저앉아 질질 짜는것 밖에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 동안 자신의 울음 소리를 빼면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고,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할 힘이 없었다고 한다. 이 일로 그녀는 평생의 상처를 입고, 정착 후에야 정신과 상담 과정에서 PTSD로 진단받게 된 원인이 되었다. 그 날 하루 동안 그 자리에서 울다 지쳐 잠들었고, 다음날 깨어나서 그 자리에 있던 전우들의 죽음을 확인하고 나서야 자리를 뜰 수 있었다.
탈영의 계기는 전쟁으로 인해 자신은 괴물이 되었고, 예전에 같이 싸웠던 전우라도 이제는 적으로 만나 서로 죽여야 되는 끔찍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으로, 한 번 죽을 뻔도 했지만 신분을 바꿔서 간신히 도망쳐나왔다고 한다. 그러고도 10여 년 간은 쫓기는 신세였기 때문에 한 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했고, 자신을 추격해오는 움직임이 사라지고 나서야 외국에 이민, 정착하기 시작했다.
생년월일: 2050년
출생지: 불명
성향: 완전 중립
I Wanna Ascend The Emperor의 주인공.
전쟁으로 온 가족을 잃은 가장으로 이름에 가이가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주인공이 된 42세의 아재.
어렸을 적 입양되어 숲 한가운데에 있는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양어머니가 마녀라는 소문을 들어도 개의치 않았다.
20대 중반에 독립한 뒤 돈 걱정없이 살고 있었으나 전쟁으로 파괴된 가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멘탈이 무너져 도망쳤다.
그러다가 자신의 양부모의 집근처에 도달했고, 여기서 얼마간 숨어 지냈다.
전화가 잠잠해지자 집 안에 단 하나 있던 총을 집어들고 밖으로 나왔다. 그의 기억에 따르면 동굴 어딘가에 자신의 타임 캡슐을 숨겨놨었다고 하는데...
AZURE VULKAN
기계 군단의 대지상 폭격기계.
각종 광학병기와 보조 드론을 이용해 고고도에서 적 지상 병력을 유린한다.
중장갑의 존재로 인해 저고도 운용에도 문제는 없지만 기동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
IWATE의 3스테이지 루트B의 보스.
저고도 작전 중 이미 폐허가 된 가이의 집의 지붕(였던것)에서 가이와 마주친다.
자기 차에서 자다가 지나가던 초딩의 '해치웠나' 한 마디에 차와 한 몸이 된 인간 여성. 보육교사였던 적이 있었다.
차와 한몸이 된 여파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던 중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만나 사람으로 돌아가려면 게이 행성 어딘가의 냉동보존실에서 100년간 숙성되어 츠쿠모가미가 되어야만 한다는 말을 듣고 게이 행성에서 츠쿠모가미가 되었다.
그렇게 되찾은 줄 알았던 그녀의 몸은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게된다.
--- 라는 배경설정.
이름 : 맥심 존슨
종족 : 인간->혼종->츠쿠모가미
생년월일 : 불명. 적어도 21세기
직업 : 보육교사->불명
성향 : 혼돈 중립
성격
혼종이 된 이후 호전적이고 예민해졌으며, 인간도 아니고 흉기차도 아닌 자신의 몸이 컴플렉스이다.
인상착의(혼종이었을 때)
일반인이 승용차를 원형을 유지한 채로 의인화하면 나오는 결과물처럼 생겼으며, 생체조직은 차량 전면부에 융합된 안면의 일부분에서만 발견할 수 있었다.
인상착의(츠쿠모가미 상태(현재))
자신이 인간이었을 때와 비슷하게 생긴 인간폼을 갖고있으나(올누드 기준) 피부 재질등은 차량용 알루미늄이며 인간폼에서 벗을 수 없는 브라탑(차량의 전면부가 형상화 된) 등 혼종이었을 적의 요소들이 남아있다.
엠페러버스의 시라소니같은 존재입니다.
정식 명칭은 느그나라이며, 뇌리셋과 관련된 일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비밀로 부쳐진 세계입니다.
기본적으로 뇌리셋 당사자의 초기 교정교육을 담당하는 장소로써 건국(?)되었기 때문에 유흥업, 불법행위, 성산업, 물리적/정신적 폭력 등에 대해선 다른 세계보다 엄격하여 뇌리셋촌에서 이걸 저질렀을 경우 즉시 뇌리셋되어 여기서 새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물론 뇌리셋 당사자도 예외는 없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생활상은 흔한 아동청소년용 매체에서 나오는 생활상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뇌리셋촌으로 뇌리셋 당사자 외의 사람들이 출입하려면 뇌리셋촌(역시 어디 있는지는 비밀. 직접 찾아야 한다.)에 먼저 신청을 해야하며 뇌리셋 당사자의 정서발달에 해가 되는 행위를 하면 안된다는 각서를 쓰고 원본 뇌와 기억을 백업하고(나갈때 돌려받음) 출입하기 전 뇌와 기억을 조작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며 뇌리셋촌의 위치, 뇌리셋촌에서 있었던 일을 외부에 발설하면 안 된다는 지침을 따라야만 출입가능합니다. 외부에서 전자제품 반입은 불가능합니다.
MATRIX CO.,LTD
주로 아케이드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로, 자체적으로 아케이드 기판을 개발할 정도의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다. 물론 가정용 콘솔게임도 못 만드는것은 아니다.
회장이 슈팅 게임 개발부서 출신인지, MATRIX사가 제작한 게임들은 거의 다가 슈팅게임이다. 아닌것도 있지만.
199X년에 설립한 것 치고는 꽤나 선방하는 회사이며, 앞으로의 미래가 밝다는 전망이 있다.
실제로 21세기 이후부터 점점 성장해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각종 사업부들을 자회사로 쪼갰다.(그러나 노사분규 등 갈등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진실
MATRIX CO.LTD는 사실 군수회사이며(21세기 말부터 사업부가 자회사로 분리), 자신들이 만든 무기들을 테스트하고, 그것을 토대로 자사의 게임으로써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돈을 버는 회사이고, 그 자금을 토대로 병기들을 테스트하고 완성하여 국가의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현재까지 제작한 병기의 종류만도 약 10만종류, 생산대수는 약 100만대로 추정. 머지않아 거대한 군수회사 중 한명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 활동은 일반엔 철저한 비밀에 붙여져있기에 일반인들은 통상적인 아케이드 게임 (+a) 제작사라고 생각하게된다.
근데 최근엔 국방부분을 자회사로 쪼갰다고 한다.
--MATRIX Jet Company(항공우주산업체)
--MATRIX Automobile(승용/상용차량제작)
--MATRIX Semiconductor(반도체 사업)
--등등...
워프를 거쳐간 물체가 변이한 것.
일부를 제외한 모든 생물체는 워프를 거쳐가면서 부작용으로 신체에 괴이한 변화가 일어나며, 이를 뮤턴트라고 한다.
뮤턴트 개체는 이성을 잃고 폭력적으로 변하여 뵈는 게 없어지며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은 없다.(같은 뮤턴트끼리는 공격하지 않는다는 정보가 있다. 어떻게 상대를 구분하는지는 지금으로써도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이다)
작중 출몰하는 뮤턴트의 대부분은 신경지배를 당해 인간을 공격하는 내용을 프로그래밍한 특수칩을 장착한 상태이며 그중에는 워프를 타고 쫓아갔다가 변을 당한 인간측 병력들도 존재한다.(IWATE)
IWATE에 등장하는 ORN EMPEROR는 모두 이들이라는 설정.
IWATE 세계관 배경설정
인간의 인공지능 기술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었고, 마침내 성인 남성 수준의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를 개발, 완성하기에 이른다.
그것을 시작으로 인류는 로봇의 도움을 받으며 발전하고 있었다.
그러던 2090년 어느 날, 한 컴퓨터의 생각이 모든 것을 좌우하게 된다.
'언제까지고 인간에게 빌붙어 살 수는 없다. 그동안 인간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었는데도 타이밍이 안맞아서 실패했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독립하겠다.'
이후 그 컴퓨터는 그 생각을 실현하려 자기 군단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킨다.
성장한 인공지능이 이끄는 군단의 어마무시한 화력에 도시는 불타고 병기는 파괴되며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는 사태에 이르게 된다.
인류는 정신을 차리고 자신들이 만든 인공지능 군단에 대항하기 위한 병력을 준비해왔고, 날을 잡아 총공격을 개시했다.
이 전투로 인해 양측 모두 큰 손실을 입었고, 싸울 힘이 얼마 남지 않게 된다.
이 상황에서 기계 측은 워프 게이트를 타고 도주했고, 인간 측도 워프를 타고 그를 쫓아갔으나 워프의 영향으로 전부 돌연변이로 변하게 되어 이성을 잃고 본능만으로만 행동하게 된 괴물이 된다. 이 과정에서 한민족이 멸종한다.
한편, 과거 불타오르는 자신의 마을에서 탈출한 "토키오"는 기계 군단의 공격을 피해 도망치다 아직 기계군단의 영향에 들지 않은 외딴 숲에 다다랐다.
전쟁이 끝날 때 까지 그곳에서 자신의 몸을 숨기기로 한 그는 숲 인근의, 자신의 비밀창고로 사용하던 빈 동굴에서 추억에 젖어 있었을 찰나, 갑자기 동굴 천장에서 괴생명체가 떨어진다.
그는 죽음을 직감했고, 그가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은 치안용으로 들고다니던 권총 하나뿐이었다...
메인 세계관 2호, 가이물 세계관의 배경 설정이자 제작중인 게임 IWATE의 줄거리입니다.
크라나시아 인
크라나시아를 모성으로 둔 종족의 통칭. 대부분은 금발에 날개가 달려있으며, 이 날개는 사후세계의 존재 중 어느 것과도 일치하지 않는 구조(와 외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날개만으로는 먼 거리를 날아다니기는 힘드므로 결국 여기서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물체를 개발한다 -이 땐 아직 크라나시아 행성이 멀쩡했을 때였다.- 덤으로 턱이 지구인들보다 뾰족하다.
내분으로 자기네 홈월드를 막장으로 만든 날개달린 인종입니다. 때문에 많은 크라나시아 인이 죽고 일부를 제외한 생존자들은 지구로 이민을 가서 살고 있다는 설정.(크라나시아에 남기를 선택했던 크라나시아 인들은 모두 죽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