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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

공용/용어2017. 11. 25. 19:53

정상적으로는 육체의 죽음으로 인해서만 갈 수 있는 세계.

일종의 평행세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후세계는 관리자가 있는 중앙부와(보통 사람이 죽으면 영혼만 남아 이곳에 오게되며, 판단에 의해 각 세계로 들어가 환생한다. 그중에는 현실도 있는데, 이때는 선한지 악한지 잘 모를때 혹은 판단이 무의미할때 등 이때는 다시 인간으로 환생한다.)

천계, 마계, 명계가 있다. 명계는 현계와 가장 가까운 관계로 워프중에 잘못들어가서 현계로 들어갈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일반인한테 안보인다고 장난치면 또 골로가서 사후세계 중앙부로 가야된다(...).

요즘은 전생의 행적을 조사해서 나뉘던게 귀차니즘 때문인지 무작위로 보내준다.


Emperorbus의 사후세계입니다. 천계, 마계, 명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사후세계의 사람들은 특수체질이 아닌 이상 실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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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공용/용어2017. 11. 25. 19:51

인류. ORN을 모성으로 하는 종족이며 그 아래로 다양한 인종이 공존한다.

적절한 밸런스를 갖춘 종족이나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자신들이 자멸할 일을 몇몇 인구가 만들어낸다는것(대표적으로 핵무기 보유국. 이런 경우 핵을 자국의 방어와 적국에 대한 공격용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몇몇 인구는 벌써 우주 어딘가에 자신들의 거처를 마련했으며 이들이 만들어낸 우주 기지도 몇몇 있다.

성비는 5:5로 평균적이며, 특징 등은 사람마다 전부 다르다.

돌연변이가 몇몇 있으나, 인간들은 신경쓰지 않는편


Emperorbus의 인류입니다. 한반도는 21세기 중반에 내전으로 멸망, 이 내전으로 한민족이 희귀해졌다라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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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대문2017. 11. 23. 00:37

Emperorbus

네. 이게 이 세계관의 이름입니다.

ORN 행성

공용/용어2017. 11. 22. 23:19

1. 개요

통칭 ORN. 인류는 지구라고 부른다.

크기는 현실의 지구보다 좀 큰 수준이며, 40억년 전에 첫 생물이 탄생했다.

온 파우스트는 이 행성을 처음 발견하고 이 행성이 생명체 탄생의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보려 조물락거린 적이 있다고 회고하였으며, 이로 인해 산소와 바다 등 생명체가 살기 적절한 조건을 갖춘 행성으로 변모해갔다고 한다.

인류의 홈월드이며 드물게 생명이 존재하는 행성이다. 인류는 그래서 "만약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이라는 생각을 하는 인간이 많다고 한다.


2. 지형

표면의 74%는 물이며, 이때문에 물의 행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머지는 철과 각종 암석들.

바다에서 처음 등장한 생명은 진화하면서 뭍으로 올라왔고, 그게 또 진화해서 날아다니는 생물도 나온다. 마침내는 우주생물도 나오는 추세.

밑에는 각종 지하자원으로 가득하고, 더 밑으로 내려가면 맨틀과 핵이 있다.


본 세계관의 지구 역할을 하는 행성입니다. 모든 인류의 모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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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파우스트

공용/용어2017. 11. 22. 23:18

우주빅뱅으로 인해 태어났으며 ORN 행성에 생명을 창조한 창조신.

정작 인류는 이 존재를 알지 못했지만, 영적으로나마 그와 대화할 수 있었던 인간들은 실존했다. 하지만 이들은 거의 미친놈 취급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외에도 인류의 역사에 관여한 적이 있으며, 그중 유명한것이 세계대전 전범국 주변에 지진을 일으킨것 등이다. 그외에도 생각보다 많다. 그에게도 인맥이 있으며 대부분은 그와 같은 신이다.

그의 친구 역시 행성에 생명들을 창조한 신이며, 각각 다른 생물을 창조한 것도 있었으며 중복도 있었다.


세계관의 창조신 중 하나. 우주빅뱅으로 태어난 신적 존재 중 한명으로, ORN(인류에게 지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행성)의 창조를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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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

공용2017. 11. 22. 23:12

지금으로부터 99억년 전

아무것도 없는 무의 공간이 있었다.

그 공간에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단 하나, 우주의 알이 있었다.

알의 내부는 계속 채워지다가 알 껍데기가 버티지 못하고 결국 폭발하여 내용물은 여러 갈래로 무한히 흩어지게 된다.

이윽고 그 공간은 수많은 별들과 극소수의 자아를 가진 물체로 가득했으며, 이후 우주가 된다.

그 극소수의 자아를 가진 물체(이후 이들은 신이라고 불린다)들은 자신들을 제외하면 별이라는 물질의 덩어리밖에 없었기에, 그런 현실에 따분해하며 자신들과 같이 자아를 가진 피조물들을 만들려 하지만 그것은 준비물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 준비물은 별들 중에서 모항성으로부터 받는 일조량이 충분하며 고체로(이를테면, 광물이나 금속 따위의 것) 되어있는 별이었다. 하지만 그런 별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들을 지치게 했다. 그런 조건을 만족하는 별은 극소수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그들은 그 조건에 부합하는 별을 찾았지만 그 별을 차지하기 위해 자리싸움이 일어났고 그 싸움에 승리한 신을 제외한 다른 신들은 다른 별들을 찾아야 했다.

그 별을 차지한 신의 이름은 온 파우스트였고, 온 파우스트는 그 별에 자신의 이름의 일부인 ORN이라고 이름붙였다.(이 행성은 훗날 인류에게 지구라는 이름이 붙여진다.)

ORN은 처음엔 아무것도 없었으나 온 파우스트가 물을 만들어 ORN에 이식했고,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온 파우스트는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다는 기회를 얻었고, 자신과 비슷한 피조물들을 창조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이 창조한 것은 자신이 의도한 것들과는 달랐고 온 파우스트는 자신이 원하는 생명체를 창조하기 위해 몇번을 갈아엎고 다시 창조하고 갈아엎고... 이 과정을 반복한 끝에, 지금으로부터 999만년 전 쯤 되는 날. 드디어 그는 자신이 원하는 생명체를 창조했다.

자신과 닮았으면서, 스스로 진화할수 있고 자신들 스스로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누군가를 숭배 대상으로 삼고 활동하는게 가능한...

온 파우스트는 그들을 '인류'라 부르며 편애했다.

온 파우스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살아온 인류는 수 백만년동안 진화하고 또 발전하게 된다.

그 인류는 더 먼 곳으로 진출하기 위한 꿈을 키우고 있으며, 그곳에는 이미 다른 신이 그 행성을 먼저 차지한 곳도 존재한다. 인류는 그것을 모른 채 무작정 진출을 시도했기에, 신들의 분노를 받을 거라는 예상을 못했다.

그리고 20세기 중반, 인류 출신의 어떤 비행사가 우주선을 이용, 달에 착륙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우주 진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인류는 더욱 먼 곳으로 떠날 것이다.

온 파우스트는 그런 인류를 만류하지 않았고, 인류가 다른 행성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마음속에 꽃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