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은 느그나라이며, 뇌리셋과 관련된 일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비밀로 부쳐진 세계입니다.
기본적으로 뇌리셋 당사자의 초기 교정교육을 담당하는 장소로써 건국(?)되었기 때문에 유흥업, 불법행위, 성산업, 물리적/정신적 폭력 등에 대해선 다른 세계보다 엄격하여 뇌리셋촌에서 이걸 저질렀을 경우 즉시 뇌리셋되어 여기서 새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물론 뇌리셋 당사자도 예외는 없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생활상은 흔한 아동청소년용 매체에서 나오는 생활상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뇌리셋촌으로 뇌리셋 당사자 외의 사람들이 출입하려면 뇌리셋촌(역시 어디 있는지는 비밀. 직접 찾아야 한다.)에 먼저 신청을 해야하며 뇌리셋 당사자의 정서발달에 해가 되는 행위를 하면 안된다는 각서를 쓰고 원본 뇌와 기억을 백업하고(나갈때 돌려받음) 출입하기 전 뇌와 기억을 조작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며 뇌리셋촌의 위치, 뇌리셋촌에서 있었던 일을 외부에 발설하면 안 된다는 지침을 따라야만 출입가능합니다. 외부에서 전자제품 반입은 불가능합니다.
생명공학이 발달된 곳이라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생명체. 주로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의 생물이 결합된 생명체를 의미하지만 무생물+생물이 결합된 혼종도 존재한다. 어버이가 서로 다른 종류의 생물 혹은 무생물이면 나올 확률이 높아지고, 아니라면 유전자를 조작하는 방법도 있다.
개요
뇌리셋은 주로 사후세계에서 실시되는, 한 영혼의 뇌와 영혼에 남은 기억 등을 모두 비운 뒤 새것으로 갈아끼우는 행위로, 이 과정에서 과거의 자신에 대한 모든 요소는 사라진다. 심지어 당사자도 과거의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린다.
특징
뇌리셋 당사자는 주로 아래와 같은 특징을 지닌다:
- 쓸데없이 착하고 쓸데없이 용감하며 쓸데없이 친절하다.
- 모든 상황에서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엇을 하든지간에 절대로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 타인의 말을 잘 들으며 힘든 일을 시켜도 마다하지 않고 자신이 먼저 하려 한다.
- 정신연령은 어린아이 수준으로 보이지만(아닌 경우도 존재), 기초적인 생활상식은 갖추고 있다.
- (당사자의 자녀가 존재할 경우) 자녀를 바르게 자라도록 도와준다.
- 자기가 뇌리셋을 당했는지 모르고 뇌리셋 전의 자신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모른다.
- 절대다수가 강철멘탈이다.
- 불법적인 요소가 들어가는 행위 또는 행위 자체가 불법인 행위는 끔찍하게 싫어한다.
대상
뇌리셋은 주로 갱생의 여지가 없는 흉악범에게 사형 대신 선고하는 게 대다수이고 뇌리셋 판결을 받은 범죄자는 다른 모든 범죄자와 격리된 전용 독방에 감금되며 면회조차 불가능하다. 뇌리셋 직전에 원래의 신상정보가 모조리 삭제되고(죽은 사람 취급된다.) 뇌리셋 직후 새 이름을 무작위로 받으며 출소는 전신마취 후 당사자의 의식이 돌아오기 전에 비밀스럽게 진행된다.
사후세계에서 재판을 받은 인간이 랜덤한 확률로 가는곳.
유난히 버그가 많은 곳이라 명계로 가다가 도로 인간계로 가는 경우도 있고(이는 명계의 통로와 인간계의 통로가 가까워서 그런 물리적인 이유이다) 명계로 간 이후에도 육체에 버그가 걸리는 경우가 많다.
날개도 뿔도 천사링도 없는 명계인은 이를 잘 알고있으며, 가끔 인간계로 떨어져 원래 명계인이 되었어야할 사람은 인간계에서 유령 혹은 귀신 취급당한다.(인간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특성때문에)
버그천국. 이렇게밖에 요약할 단어가 없다.
마계. 마계인들이 사는곳.(하지만 인간들은 마계인들을 전부 싸잡아 악마라고 부르며 나쁜놈 취급한다.)
마계인들은 대체로 귀가 뾰족하며 일부는 뿔이 달려있기도 한데 완벽한 랜덤이다.
날개가 달려있다고 해서 특별한 것도 아니고 순전 랜덤하게 달린다. 모양도 제각각이라 박쥐 날개(이게 제일 많다), 곤충의 날개, 조류의 날개가 달리는 경우도 있고(이게 생긴것만 보면 천사날개랑 비슷해서 타천사로 오인하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는 어류(주로 날치)나 고래등 수상포유류의 가슴지느러미(...)가 달려있기도 한다.
원래 사후세계에서 재판을 받아 생전에 행적이 나쁜 쪽이었던 사람들을 여기서 마계인으로 환생시켜 자신의 죄를 뉘우쳐라 하는 의미로 보내는 곳이었으나 요즘은 담당자가 귀찮아서 아무나 보내는 탓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인간계랑 비슷하게 되었다.
일종의 왕정 국가라 국가원수는 마왕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의외로 입헌군주제이다(왜 하필 마왕이냐면, (마)계의 (왕) 이라서 마왕이라고 한다. 여성이 왕이 된 경우도 동일)
인간계로 가는 포탈이 있으나 인간에게 보이지 않는다. 돌아오는 포탈도 당연히 존재한다.
천사들이 사는곳. 현계와는 평행세계이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사망하고 사후세계에서 재판을 받아 천계로 가게되면, 거기서 천사로 환생한다.
천사들은 인간같이 성격이 제각각이나 대부분 비폭력을 우선시한다. 또한 등짝에 날개가 달려있으며(안달려있는 천사도 있지만 사는데 별 문제는 없다), 낮은 확률로 머리위에 천사링이 달려있다.(이건 물리적인게 아니라 일종의 후광같은 무언가다. 성분은 아직 불명.)
천계에서 인간계로 갈수 있는 포탈이 있으며,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정상적으로는 육체의 죽음으로 인해서만 갈 수 있는 세계.
일종의 평행세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후세계는 관리자가 있는 중앙부와(보통 사람이 죽으면 영혼만 남아 이곳에 오게되며, 판단에 의해 각 세계로 들어가 환생한다. 그중에는 현실도 있는데, 이때는 선한지 악한지 잘 모를때 혹은 판단이 무의미할때 등 이때는 다시 인간으로 환생한다.)
천계, 마계, 명계가 있다. 명계는 현계와 가장 가까운 관계로 워프중에 잘못들어가서 현계로 들어갈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일반인한테 안보인다고 장난치면 또 골로가서 사후세계 중앙부로 가야된다(...).
요즘은 전생의 행적을 조사해서 나뉘던게 귀차니즘 때문인지 무작위로 보내준다.
인류. ORN을 모성으로 하는 종족이며 그 아래로 다양한 인종이 공존한다.
적절한 밸런스를 갖춘 종족이나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자신들이 자멸할 일을 몇몇 인구가 만들어낸다는것(대표적으로 핵무기 보유국. 이런 경우 핵을 자국의 방어와 적국에 대한 공격용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몇몇 인구는 벌써 우주 어딘가에 자신들의 거처를 마련했으며 이들이 만들어낸 우주 기지도 몇몇 있다.
성비는 5:5로 평균적이며, 특징 등은 사람마다 전부 다르다.
돌연변이가 몇몇 있으나, 인간들은 신경쓰지 않는편
1. 개요
통칭 ORN. 인류는 지구라고 부른다.
크기는 현실의 지구보다 좀 큰 수준이며, 40억년 전에 첫 생물이 탄생했다.
온 파우스트는 이 행성을 처음 발견하고 이 행성이 생명체 탄생의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보려 조물락거린 적이 있다고 회고하였으며, 이로 인해 산소와 바다 등 생명체가 살기 적절한 조건을 갖춘 행성으로 변모해갔다고 한다.
인류의 홈월드이며 드물게 생명이 존재하는 행성이다. 인류는 그래서 "만약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이라는 생각을 하는 인간이 많다고 한다.
2. 지형
표면의 74%는 물이며, 이때문에 물의 행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머지는 철과 각종 암석들.
바다에서 처음 등장한 생명은 진화하면서 뭍으로 올라왔고, 그게 또 진화해서 날아다니는 생물도 나온다. 마침내는 우주생물도 나오는 추세.
밑에는 각종 지하자원으로 가득하고, 더 밑으로 내려가면 맨틀과 핵이 있다.
우주빅뱅으로 인해 태어났으며 ORN 행성에 생명을 창조한 창조신.
정작 인류는 이 존재를 알지 못했지만, 영적으로나마 그와 대화할 수 있었던 인간들은 실존했다. 하지만 이들은 거의 미친놈 취급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외에도 인류의 역사에 관여한 적이 있으며, 그중 유명한것이 세계대전 전범국 주변에 지진을 일으킨것 등이다. 그외에도 생각보다 많다. 그에게도 인맥이 있으며 대부분은 그와 같은 신이다.
그의 친구 역시 행성에 생명들을 창조한 신이며, 각각 다른 생물을 창조한 것도 있었으며 중복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