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 마계인들이 사는곳.(하지만 인간들은 마계인들을 전부 싸잡아 악마라고 부르며 나쁜놈 취급한다.)
마계인들은 대체로 귀가 뾰족하며 일부는 뿔이 달려있기도 한데 완벽한 랜덤이다.
날개가 달려있다고 해서 특별한 것도 아니고 순전 랜덤하게 달린다. 모양도 제각각이라 박쥐 날개(이게 제일 많다), 곤충의 날개, 조류의 날개가 달리는 경우도 있고(이게 생긴것만 보면 천사날개랑 비슷해서 타천사로 오인하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는 어류(주로 날치)나 고래등 수상포유류의 가슴지느러미(...)가 달려있기도 한다.
원래 사후세계에서 재판을 받아 생전에 행적이 나쁜 쪽이었던 사람들을 여기서 마계인으로 환생시켜 자신의 죄를 뉘우쳐라 하는 의미로 보내는 곳이었으나 요즘은 담당자가 귀찮아서 아무나 보내는 탓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인간계랑 비슷하게 되었다.
일종의 왕정 국가라 국가원수는 마왕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의외로 입헌군주제이다(왜 하필 마왕이냐면, (마)계의 (왕) 이라서 마왕이라고 한다. 여성이 왕이 된 경우도 동일)
인간계로 가는 포탈이 있으나 인간에게 보이지 않는다. 돌아오는 포탈도 당연히 존재한다.
천사들이 사는곳. 현계와는 평행세계이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사망하고 사후세계에서 재판을 받아 천계로 가게되면, 거기서 천사로 환생한다.
천사들은 인간같이 성격이 제각각이나 대부분 비폭력을 우선시한다. 또한 등짝에 날개가 달려있으며(안달려있는 천사도 있지만 사는데 별 문제는 없다), 낮은 확률로 머리위에 천사링이 달려있다.(이건 물리적인게 아니라 일종의 후광같은 무언가다. 성분은 아직 불명.)
천계에서 인간계로 갈수 있는 포탈이 있으며,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정상적으로는 육체의 죽음으로 인해서만 갈 수 있는 세계.
일종의 평행세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후세계는 관리자가 있는 중앙부와(보통 사람이 죽으면 영혼만 남아 이곳에 오게되며, 판단에 의해 각 세계로 들어가 환생한다. 그중에는 현실도 있는데, 이때는 선한지 악한지 잘 모를때 혹은 판단이 무의미할때 등 이때는 다시 인간으로 환생한다.)
천계, 마계, 명계가 있다. 명계는 현계와 가장 가까운 관계로 워프중에 잘못들어가서 현계로 들어갈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일반인한테 안보인다고 장난치면 또 골로가서 사후세계 중앙부로 가야된다(...).
요즘은 전생의 행적을 조사해서 나뉘던게 귀차니즘 때문인지 무작위로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