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게이 행성 발견 및 정착
서기 6974년, 인구증가로 인해 포화상태에 빠진 지구.
그런 지구를 대신할 행성을 찾으려고 인류는 오래전부터 외행성 탐사를 하고있었다.
그러던 중, 생명이 살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행성을 발견, 그 행성을 게이 행성이라 칭했다.
게이 행성은 여태까지 인류가 찾았던 행성 중 생명체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으며, 실제로도 생명체가 살고있다...아니, 이 생명체들중 일부는 이미 인류 수준의 문명을 독자적으로 진화시켰다.
그런 사실을 몰랐던 인류는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높다는 정보만 들은 채로 우주 이민선에 몸을 싣고 게이 행성으로 출항한다.(그렇다고 모든 지구의 인간들이 게이 행성에 간건 아니다.)
그들이 게이 행성에 도착하면서 본 것은...
놀랍게도 그 행성에 사는 생명체였다. 이로써 우주에 인류만 존재한다는 불안감은 인류에게 있어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했다.
게이 행성의 생명체들은 인류에게 우호적이었고, 자신들도 자신과 다른 행성에서 온 생명체를 만나보고 싶었다고 한다.
인류에게 협조적인 이 외계인들은 자신들을 게이 엘프라고 소개하였고, 그들은 마법이라는 것을 사용할수 있는 종족이라고 한다.
쩄든 이들은 서로간의 관계가 좋아 협력관계를 이어갔고, 서로의 기술도 많이 공유하게 된다. 그와중에 게이 행성에 이민온 인간도 점점 늘어난다.
인류는 이날을 게이력 1년 1월 1일로 정했다.
1000년후, 인간도 이제 마력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줄 알게 되었으며, 마력을 이용한 기술도 상당수 개발되었다. 이중 게이 엘프와 인간의 협력으로 탄생된게 대부분이며, 그들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있다.
이후 서술할 설정은 게이력 1001년 이후 시점의 것들이다.
게이 행성 관련 설정의 도입부입니다.
게이력은 게이 행성+歷입니다.